섬김과 참사랑의 나눔을 기본으로 하는 병원
본원은 요양병원 중 흔하지 않게 이동형영상투시장치(C-ARM)을 이용한 비디오삼킴검사(VFSS)와 연하장애 재활치료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인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을 말하며 대부분 보행장애, 언어장애나 인지장애 등과 같은
후유증을 남깁니다.
이러한 후유증 가운데 뇌졸중 환자 3명 중 1명이 겪게 되는 심각한 후유증이 있는데요, 바로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하는
'연하(삼킴)장애'입니다. 연하장애를 겪게 되는 환자의 30%는 비위관(콧줄)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러한 연하(삼킴)장애는 뇌졸중 외에 외상성
뇌손상, 뇌종양, 치매, 파킨슨병 등에 의해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연하(삼킴)장애는 음식을 잘 못 먹기 때문에 영양적 문제가 발생하며, 탈수증, 흡인성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비디오 연하조영검사인
VFSS를 통해 연하장애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비디오 연하조영검사인 VFSS를 위해서는 우선 조영제가 들어있는 음식물을 섭취, 여러 방향에서 투시를 하여 모니터로 관찰을 하게 됩니다.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비디오로 녹화를 한 후 연하 과정이나 기능에 대해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분석을 합니다.
컴퓨터 신경근전도 검사(Electromyography)는 말초신경과 근육의 이상을 검사하는 현재 의학 기술 수준에서는 유일무이한 정확도를 나타내는 검사입니다.
컴퓨터 신경근전도 검사는 신경손상 부위가 어디인지를 진단하고 더불어 손상의 정도 및 종류를 알아내어 정확한 치료 및 앞으로의 결과를 예측하는데 필요한 정밀 검사입니다.
원주 불로병원은 일부 대학병원(특진비를 비롯하여 고가의 검사비가 소요)을 제외한 전국 병의원에서 가장 많은 건수의 컴퓨터 신경근전도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 중 하나이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분에게 가장 적은 불편감과 정확한 진단을 약속합니다.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장비는 고해상도의 초음파 장비가 개발되면서 최근 몇 년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최신 진단법으로 종전에 진단을 위해 고가의 MRI 촬영이 필요했던 상당 부분을 대치하고 있습니다.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없고 MRI와 다르게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환자분들이 그 자리에서 직접 병변의 모습과 관절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보고 명쾌한 대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약이 필요없고 MRI 촬영 비용의 1/5 ~ 1/10에 불과한 경제적인 진단 방법입니다. 또한 주사 치료를 병행할 경우 병변을 보면서
정확히 바늘을 삽입할 수 있어 여러번 찌를 필요가 없고 최소량의 주사 약물의 투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사에 따른 통증이나 주사 약물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근골격계 최음파의 도입 단계에서부터 초음파 진단을 시작하였으며 많은 임상 경험을 토대로 학회에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검사는 뼈의 골밀도를 측정하기 위한 검사로 골다공증, 골연화증과 같은 대사성 골질환의 진단 및 경과 관찰에 사용됩니다.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뼈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를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되었는지를 평가하고 골절의 예방을 위해 치료가 필요한지 평가하는 것이 검사 목적입니다.
가장 흔히 이용하는 검사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으로서 검사하고자 하는 부위에 대하여 에너지가 높은 X선과 에너지가 낮은 X선으로 두 번 촬영을 하여 얻은 자료로 계산을 하여 골밀도를 구하는 방식입니다.
